• 2024/05/18

여러 번의 실험에 걸쳐서…

총력전 2일차와 3일차의 구성은 확연히 다르게 가져갔었습니다.
이번 총력전은 2021년 12월 06일 23시 59분.
즉, 오늘까지 입니다.

현재 제 순위는 약 5천위로, 나름 열심히 선행주자들을 가랑이 찢어지도록 쫓아간 결과입니다.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원래는 만렙까지 6충전 기조를 유지하려 했는데, 현재는 9충전에… 앞으로 두어번은 20충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모의전만 10~15판 한 것 같고, 실전에 들어가서도 초기 스킬 배치 때문에 재시도를 몇 번이나 했었네요… 솔직히 시로쿠로는 좀 운빨보스 같습니다 ㅎㅎ;;

이번에 정말 다른 게임의 가챠운과는 다르게 운 좋게 50연만에 이즈나를 얻을 수 있었던 것과 기존에 치세를 조금 키워뒀던 점, 그리고 뒤늦게나마 스킬 우선순위를 파악하게 되어 집중할 수 있었던 점, 마지막으로 아스나가 2성이되어 큰 맘먹고 육성해본 점이 컸습니다.

솔직히 블루 아카이브의 가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와… XX… 진짜 맵다…’였는데, 금방 나와줬습니다. 다음은 천장을 반드시 치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이제는 어쩔수 없이 미래시 보면서 존버해야할 듯 하네요 ㅋㅋㅋ…

Very Hard 1차 클리어 영상

※ 부대 구성
스트라이커: 이오리 / 이즈나 / 치세 / 하루나
스페셜: 세리나 / 코타마

모의전으로 연습한 끝에, 실전에 도전한 영상입니다.
전투에 돌입하자마자 EX 스킬 목록에 하루나와 코타마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없으면 바로 재시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스킬 사용 우선순위로 [ 코타마 > 하루나 > 이즈나 > 치세 ] 였고, 긴급할 때 힐을 넣었습니다.

Very Hard 2차 클리어 영상

※ 부대 구성
스트라이커: 아스나(이오리 대체) / 이즈나 / 치세 / 하루나
스페셜: 히비키(세리나 대체) / 코타마

이즈나는 Front 타입으로, 탱딜을 겸하는 포지션으로 사용했습니다.
일단 조합 자체는 힐이 없는 조합이기 때문에 1배속 플레이가 기본이었습니다.

스트라이커들의 빠른 그로기 누적을 통해 시로 페이즈의 공굴리기를 씹고 넘깁니다.
쿠로 페이즈에도, 위험해질 수 있는 통돌이 돌진 패턴을 씹고 넘깁니다.

두 케이스 모두 빠른 그로기 누적을 통해 패턴을 무시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매번 트라이 하면서 적정 타이밍을 찾는게 숙제였습니다. 또한, 힐이 없었기 때문에 재시도는 수시로 이루어 졌고, 첫 EX 스킬 세팅 또한 코타마와 하루나가 없으면 무조건 재시도로 향했습니다. 아스나의 경우에는 체력을 갉아먹는 바닥(폭탄 터지는 패턴, 통돌이 돌진 패턴)을 피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총력전 참전 후기

일단… 어느정도 선발 주자들을 따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앞선 사람들의 레벨을 보니 한참 멀었네요… 10렙 넘게 차이가 납니다;; 돌을 도대체 하루에 얼마나 씹고 계신건지… 놀라울 따름이네요.
앞으로도 총력전만큼은 손 컨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모의전을 통해서 딜과 패턴을 분석한 후에 실전 도전을 하게 될 것 같네요.
이번에는 조기에 총 보상 5천만점을 넘어, 1억점도 넘겼습니다; In 10,000을 기대해도 될 거 같아요. 제발…

이번 총력전도 유저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영상은 도전과제 클리어하기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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