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게재 승인
오후 3시 30분 쯤에 메일이 한 통 날아와서 뭔가 했더니, 광고 게재 승인 메일이었다. 앞으로 이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달리게 될 것이다. 자동광고를 설정해두었는데, 방문하시는 분들의 피드백에 따라 광고 타입을 바꿀 예정이다.
그래도 한달에 aws 로 5달러씩 지불하는데, 블로그 운영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 차례의 실패
aws에 워드프레스로 세팅이 끝나자마자, 도메인 연결하고, 곧바로 애드센스에 등록했었다. 기존 블로그와 티스토리에도 광고를 게재하고 있었으니 만큼, 컨텐츠를 채워넣다보면 금방 승인날 줄 알았다.
사이트 도구를 통해, 왜 승인이 나지 않았는가를 살펴보았더니, 컨텐츠 부족이 원인이었다. 운영 중이었다가 방치하고 있던 블로그들에서 내용들을 긁어오느라, 블로그 내용이 부실했던 것이다.
비록 다 긁고 난 뒤에는 자동 소멸까지 방치할 예정인 블로그들이었지만, 일단은 컨텐츠를 좀 더 채워넣고 재신청하기로 했다. 그래봐야 몇시간 뒤에 재신청이었지만 ㅎㅎㅎ;;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모든 세팅을 마치고, 컨텐츠를 매일 업데이트하며, 준비 중에서 계속 기다렸다.
이 과정에서 신청 취소를 하지 않고, 계속 기다린 게 주효했다.
경고문에서도 신청 취소시에는 늦어질 수 있다고 했기에, 마냥 기다렸다. 그 결과 4월 23일에 한번 낙방했던 애드센스가 오늘 승인난 것이다.
어쨌든, 이번 블로그의 경우, 과거 썼던 포스트들을 대량으로 긁어옴과 동시에 네이버 블로그와 C 모 호스팅 업체의 서버환경에서 탈출하고자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꾸준한 업데이트가 가능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