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스팀 얼리억세스 게임인 AirportCEO에 대한 공항 건설 일기다.
수하물 컨베이어
수하물 베이(Baggage bay)를 설치한다.
중형 주기장 4개에 수하물 베이 1개, 대형 주기장 2개에 수하물 베이 2개라는 포럼의 실험 결과가 있었다.(검색 결과는 못찾았음) 아무래도 나는 자동 비행계획을 사용하기 때문에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아, 중형 주기장 2개당 수하물 베이 1개를 세팅해놓는다.
수하물 베이에는 주기장, 발권 데스크, 그리고 최종적으로 수하물 찾는 곳을 연결해야 한다.
1단계 에서 통과한 것은 바로 수하물 베이로 보낸다. 통과하지 못한 수하물들은 2단계로 보낸다.
2단계는 유기물, 총, 폭발물, 약물, 돈을 검사한다. 통과한 것은 수하물 베이로 보내고, 통과하지 못한 수하물들은 3단계 유인 검사대에서 도수 검사를 하도록 세팅한다.
이렇게 해도 통과하지 못한 수하물들은 수하물 파괴기로 보낸다.
한동안 나는 이 메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해서 승객의 보안 만족도가 매우 낮게 나왔었다.
케이터링 서비스
케이터링 서비스는 폐기물 차량이나 항공유 보급처럼 외부에서 차량이 방문한다. 그렇기 때문에 폐기물 차량이나 항공유 오일탱크가 자주 혹은 많이 방문해 있는 경우, 케이터링 재료가 오지 않기 때문에 기존 시설물들의 용량을 관리를 잘 해야한다.
케이터링 서비스는 의외로 수익이 되는데, 차량 유지비도 만만찮기 때문에 설치 하기전에 고려해야 한다.
인테리어, 샵과 카페
샵과 카페는 렌탈비와 판매대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꽤 좋은 수익원이다.
계획상으로는 A터미널과 B터미널 사이에 샵2, 카페1 을 설치했으니, 오른쪽 터미널이 완성되는대로 B터미널과 C터미널 사이에 샵2, 카페1을 증설할 계획이다.
인테리어를 이용해 터미널을 꾸몄다.
다만, 지금은 자금이 마른 상태이기 때문에, 전부다 꾸미지 못했다.
그래도 A터미널은 꾸몄으니까, 뭐….
A터미널용 체크인 데스크와 보안 검색대도 완비해두었다.
수하물 찾는 곳도 인테리어는 끝내두었다.
현재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계획을 세울 엄두도 못내는 상황인데, 과연 언제까지 적자 행진을 할 것인가… 으음… 대출을 실행하면, 더 자금난에 시달리게 될 것 같아서, 더 이상은 확장하기가 힘든 상황이 되었다.
최대한 자금을 더 모아서, C 터미널로의 완성을 목표로 향해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