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04

※ 2차로 쓰게 된, A/S 및 늦게 주문한 부품에 대한 조립기이다.
이 리뷰는 최종 리뷰이며, 현재 시스템은 매우 잘굴러가고 있다.

 

케이스용 시스템 쿨러, JONSBO FR-601

견고한 패키지에 포장되어 온 쿨러.
사양은 3핀짜리고, RGB 라이트닝 모델이다. 동봉된 케이블로는 3pin to Power 케이블이 들어있다.
나는 2개를 샀는데, 이를 대비해 Y자 케이블을 동시에 한 개 추가 구매했다.
논슬립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는데, 쿨러 양 사이드 모두 부착할 수 있도록 볼트 구멍이 패여진 채로 동봉되어 있다.

특히, 이 모델의 경우 DAVEN GT101의 후면 팬으로 사용된 RGB 팬과 같은 모델이다.
깔맞춤을 위해 엄청 찾아 다녔다 ㅎㅎ;

 

쿨러 시스템, 드디어 완성!

지난 리뷰에서 CPU 쿨러로 채용했던 3RSYS RC500의 누락되었던 Y 자 케이블이 도착했다.
쿨러의 컬러(흰색)와 매치되는 흰색 케이블을 보내주었다.

나의 시스템 쿨링은 후면 1개, 상단 2개, 전면 2개(비 RGB), 그리고 CPU 쿨링이다.
따로 제어를 적용하지 않았는데, 후면과 전면2개는 그냥 파워랑 연결한 걸로 기억한다.(기억 안남…)

 

마무리…

어느날 갑자기 데스크탑을 바꿔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기존 데스크탑을 중고로 팔아버리면서 새로이 구성하게 되었다.
급하게 알아보면서 구성한 것 치고는 꽤 괜찮은 시스템이 완성되었다.
물론, 스토리지야 기존에 쓰던 것을 그대로 쓴 덕택에 그 비용은 들지 않았다.

어차피 나는 집에서 데탑 써봐야 하드하게 굴리는 편이 아닌지라, 램 오버를 하지 않은데다가 16G로 풀뱅크를 한 상태라 램타이밍이 먹을지도 의문… 이라서…
어쨌든, 이 시스템을 앞으로 5년 정도 쓰다가 다시 교체할 예정이다.
아마 그 때쯤이면, DDR5와 GDDR7이 판을 치는 세상이 와 있을지 모르겠다.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